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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Review] 낮에는 젠(Zen), 밤에는 잼(Jam)! 오사카의 검은 흑요석 'W 오사카' 탐구생활_W 오사카 (W Osaka)

[Hotel Review] 낮에는 젠(Zen), 밤에는 잼(Jam)!
오사카의 검은 흑요석 'W 오사카' 탐구생활

오사카 미도스지의 화려한 명품 거리 한복판, 마치 외계에서 떨어진 거대한 흑요석 같은 건물이 서 있습니다. 화려한 간판과 북적이는 인파 사이에서 홀로 침묵을 지키는 이 ‘블랙박스’는 사실 오사카에서 가장 에너지 넘치는 속살을 감춘 반전의 주인공, 바로 'W 오사카'입니다.

W 오사카 외관

1. 미니멀리즘 외관에 숨겨진 네온빛 심장

2021년 3월, 일본에 상륙한 첫 번째 W 호텔인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외관 감수를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도 다다오 특유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27층 규모의 단순한 검은 입면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무뚝뚝한 일본의 단면을 닮았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정적’은 사라지고 네온사인이 춤추는 ‘광기’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W 오사카 인테리어

2. 우주선으로 진입하는 듯한 런웨이, '더 도어(The Door)'

로비로 향하는 통로인 ‘도어(The Door)’에 발을 들이는 순간, 투숙객은 이미 이 호텔의 페이스에 휘말립니다. 화려한 빛의 터널은 공상과학 영화 속 워프 항법을 연상시키며, 무채색 일상에서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투숙객을 강제 이동시킵니다.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리빙룸(Living Room)’은 호텔 로비라기보다 세련된 라운지 클럽에 가깝습니다.

3. 엣지 있는 물놀이와 프렌치 감성의 미식

4층에 위치한 수영장 'WET'은 이곳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천장의 네온 조명이 수면에 반사되어 은하수 위를 유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상위 티어 혹은 스위트 객실 투숙 시 무료 이용 가능)

W 오사카 수영장

4. 쇼핑광의 전략적 요충지, 압도적 접근성

신사이바시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다이마루 백화점과 파르코(PARCO)가 인접해 쇼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도톤보리의 글리코상까지도 도보권이라 오사카의 밤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베이스캠프입니다.

오사카 거리 뷰

5. “Whatever/Whenever” 서비스의 실체

W 호텔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Whatever/Whenever’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라면 무엇이든 들어준다”는 철학으로 유명합니다. 고객을 단순히 ‘손님’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파티를 즐기는 ‘크루’로 대하는 유연함이 특징입니다.

📝 총평: 이 화려한 상자를 열어볼 당신에게

  • 장점: 압도적인 비주얼, 신축의 쾌적함, 쇼핑 최적화 위치
  • 단점: 유료 수영장 정책, 부족한 수납 공간, 조식 대기

💡 이용 팁

  1. 수영장 이용 시 패키지 예약이 경제적입니다.
  2. 조식은 오전 8시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
  3. 객실 내 셰이커로 나만의 홈바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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